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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소설)회귀자의 은퇴 라이프

by MoonAndStars 2021.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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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회귀물의 경우는 이유가 여러 가지입니다. 복수 혹은 주요 분기점에서 선택 아니면 비참하게 죽어서 바꾸고 싶다든가 등등... 하지만 원하지도 않는데 회귀해버린 인물의 이야기 회귀자의 은퇴 라이프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1. 스토리

 게이트가 열리면서 다른 차원과 연결된 지구 사람들 중 일부는 초인으로 각성해 거기서 나오는 몬스터 등과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별 볼 일 없는 초인으로 각성한 임대인. 그는 바닥부터 산전수전을 다 겪고 150평 저택에 빌딩도 갖고 있게 되고 그의 인생 목표인 편안하게 놀고먹는 인생이 실현되었습니다. 그리고 은퇴 파티에 지인들을 초대하고 선물로 받은 물건 중에 시계가 하나 있었는데 그것으로 인해 원치 않게 초인으로 각성하던 시절로 회귀하게 됩니다. 이제야 놀고먹는 삶이 완성되었는데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회귀라니 임대인에게는 최악의 상황.  그는 좌절하지만 다시 바닥부터 편안한 노후를 위한 삶을 위해 다시 한번 20살부터 인생을 시작합니다. 그래도 회귀자라고 회귀전의 지식을 이용하여 갓 각성한 초인으로써는 보이기 힘든 힘을 보여주고 좋은 길드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한 아이를 납치하려는 집단을 보게 되고 그 아이를 구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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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등장인물

 1) 임대인 : 원치않는 회귀를 하는 인물. 그러는 거치곤 기다렸다는 듯이 회귀를 너무 잘 이용함. 기본적으로 선한 경향

 2) 릴리 : 불 사용 능력자. 먹는 것을 좋아함. 임대인에게 의지함. 

 3) 백영희 : WH길드 영입 총괄 매니저. 미녀. 능력이 뛰어남

 4) 백창수 : WH길드 길드장. 싸우는 것을 좋아함

 4) 왕구호 : 임대인에 의해 능력을 꽃피우는 최고의 탱커. 구호 = 호구

 5) 주상욱 : 임대인의 비정상적인 능력을 보고 그가 다른 꿍꿍이가 있는지 끊임없이 의심하는 인물.

 

3. 결 말(드래그하면 보여요) 구한 아이의 이름은 릴리로 나중에 불의 마녀라고 불릴 정도의 재앙을 가지고 오는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된 임대인은 그녀를 데려와 동생으로 삼고 옆에 둡니다. WH길드를 선택하고 압도적인 능력을 보여줘서 좋은 조건과 자율적인 7팀 팀장을 맡게 된 그는 본인의 지위와 앞으로 일어날 지식을 이용하여 좋은 땅과 템을 선점합니다. 그 과정에서 열리는 게이트도 해결하는 등 뛰어난 활약과 좋은 일도 많이 합니다. 기본적으로 자신이 안전과 재산을 위해서 하는 행동이나 그 과정에 몬스터를 막는 등의 사람들을 도와줍니다.(릴리가 임대인은 좋은 일 하기가 취미라고 말할 정도) 그리고 조용한 은퇴 후의 삶의 목표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자신은 유명해지는 것을 막습니다. 앞으로의 일을 위해 탱커가 되어줄 왕구호를 구하고 그의 능력 사용법을 알려주고 미래에 도움이 될 만한 사람들과 인맥을 만들어 두거나 WH길드로 영입합니다. 그리고 다른 차원의 더 강력한 힘이 필요함을 느낀 임대인은 동시에 릴리가 실험에 의해 학대와 고통을 받으면서 불의 능력을 얻었기에 그것을 복수하기 위해서도 가이아로 넘어가 복수를 하고 그 과정에서 아브락사스라는 호기심 많은 드래곤 로드를 그 호기심을 자극하여 일행으로 영입합니다. 또한 어떤 정령도 얻습니다. 그리고 지구로 세력싸움을 하던 상대 길드이자 회귀 전 자신의 나쁜 길드장이 음모를 꾸미는 것을 알고 그것을 격파 그 과정에서 정령이 그 길드장의 능력인 어둠을 흡수합니다. 그리고 무공을 배우기 위해 무림이라는 차원으로 이동하고 거기서 여행을 한 끝에(거기서도 문제 해결과 사람을 도와줌) 완전한 파천검법과 천마신공(어둠의 정령을 이용한)을 얻습니다. 그리고 지구로 돌아온 그는 세계를 규합해서 앞으로 올 마계로의 침공을 경고하고 막아내려고 계획합니다. 그래서 일본을 시작으로 전 세계를 돌면서 정상화 시키는 한편 한국의 그의 지인들과 정치인들은 그 세계를 규합합니다. 그리고 임대인은 릴리와 함께 차원을 돌면서 신물을 모으는 한편 은혜를 입혀 다른 차원으로부터도 지구를 침공하는 마계를 막는 계획을 세웁니다.(이게 다 안전해져야 자신의 은퇴 후 생활이 좋아질거라는 일념으로 하는 행동입니다) 실은 지구는 차원게이트의 허브가 되기 때문에 이런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차원끼리 연결되는 통로라 마계는 지구를 시작으로 다른 차원도 침공할 계획이였고 지구를 비롯 여러차원은 임대인의 활약과 그를 중심으로 지구에서 마계의 침공을 막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마계가 차침공을 시작했으나 임대인의 회귀로부터 얻은 조언과 전차원의 연합으로 어렵지 않게 막아냈으나 판데모니움이라는 단체가 개입하면서 잘 막아내던 지구의 허점을 찌릅니다. 이 때 릴리에게 임대인은 죽을것이라고 그를 지키라고 끊이 없이 경고 조언하던 신비의 인물이 있었는데 그녀가 나타나 그것을 막아냅니다(그는 실은 임대인이 죽은 또다른 평형세계의 미래의 릴리입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일을 알려주고 떠나고 임대인은 전세계를 상대로 자신의 능력은 예언이며 예언을 하면 수명이 줄어든다고 (거짓말을) 말합니다. 그래서 마지막 방법으로 마계로 역침공하길 제안하고 실행합니다. 여기서 판데모니움 단체에 대해 설명하면 릴리에게 불의 능력을 실험한 단체와 동일하고 소울이터라는 신을 모시며 소울이터는 자신에게 걸맞는 육체를 원하고 잇었습니다. 중간이 임대인에게 그의 계획이 무산되고 죽은줄 알았으니 마계의 마왕과 함께 있으며 마왕은 소울이터의 힘을 이용하여 마계전반을 통제하는 마계수와 융합하여 신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엇습니다. 임대인의 계획은 마계수를 파괴함으로서 마계를 막는 것이였고 마계 서열 3위와 동상이몽의 동맹을 맺고 마계수를 향해 가는 한편 불의 능력을 가진 릴리는 또다른 마왕으로써 마계에서 자신의 세력을 넓혀갑니다. 그렇게 최후의 결전이 벌어지고 마왕과 소울이터의 계략을 저지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치고 임대인 또한 멀쩡하지 않게 됩니다. 소울이터는 자신이 신에 가까우니 자신의 조건인 소울이터에게 종속되는 조건을 들어주면 모두를 살려주겟다고 제안을 하고 고민을 하던 임대인은 자신이 종속되는 대신 영혼흡수를 시도 성공하고 모든 사람을 살리고 지구로 보냅니다. 그리고 시계를 릴리에게 건녭니다. 그 순간 릴리는 미래의 릴리와 연결되고 미래의 릴리는 치료제를 주고 릴리와 함께 임대인을 구합니다. 그 순간 허브의 관리자로부터 초대장이 오고 릴리와 임대인은 그 초대에 응합니다. 알고보니 그 시계는 허브 관리자를 뽑기 위한 시험같은것이고 임대인은 자신의 은퇴후 편안한 삶을 위해 그것을 하기로 수락합니다. 그 후 전세계를 구했다고 유명해진 임대인이지만 겉으로는 마지막 전투에서 사망한것을 처리 음식점을 하면서 평범하게 살아갑니다.(그 후 외전으로 이어지는데 외전에서는 미래의 판데모니아가 미래의 임대인이 소울이터와 거래를 받아 들인상태로 소울이터의 부활을 노리지만 그것을 막아내고 죽은 줄만 알았던 미래의 임대인도 구출 미래의 임대인과 미래의 릴리는 결혼하는 장면으로 끝이 납니다. 현재의 임대인은 백영희와 교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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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감 상

 일단 소재가 자체가 특이했습니다. 원치 않은 회귀라는 점이 여타 회귀랑은 달랐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아무것도 안 하는 은퇴 후의 삶이 목표인 점이 특이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선한 경향이라 사람들을 돕고 그리고 힘숨찐(안 유명해지길 원함)이라는 콘셉트는 조금 취향에 맞아야 할 듯합니다. 분위기는 완전히 다르지만 주인공이 힘을 숨김 같은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풀어나가는 방식 완전히 달라서 가볍게 읽은 만한 소설입니다. 스토리도 압축해놓으니 복잡해 보이지만 그건 글이 길어서 그런 것이고 굳이 따지면 먼치킨입니다 그냥 다 때려 부수죠 기본적으로 회귀해서 그렇다는데 저 정도 능력을 떠나 머리면 뭘 해도 성공했을 인물입니다. 그냥 쭉쭉 읽어 나가면 되는 소설이죠. 다만 개인적으로는 뒤로 갈수록 흥미가 떨어진다고 해야 하나 그런 게 좀 있었습니다. 그리고 릴리와 가족 같은 관계와 캐미도 좋아서 그냥 그런 가족물 일상물 같은 느낌을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특히 외전은 일상물이라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개인적인 평점은 3.8/5.0

특이한 소재의 힘순찐 + 일상물을 원하시면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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