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교통카드 폐지(K패스)

 오늘 유튜브를 보고 있었는데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인해 2024년부터 바뀌는 것이라는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알뜰교통카드가 폐지된다고 하면서 k패스를 언급을 했는데 자세히 말한 게 아니라서 개인적으로 좀 찾아보았습니다.

요즘 지하철 버스비도 올라서 대중교통비가 부담이 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함으로써 조금이나마 교통비를 절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폐지가 된다니 조금 놀랐습니다. 진짜 알뜰교통카드 사용에 있어서 귀찮고 느려서 주변에 비추천하였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할인, 환급해 주는데 하면서 불편함을 무릅쓰고라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내년 (2024년) 7월부로 폐지된다니 이제 혜택도 못 받겠다 싶었죠

하지만 폐지되는 만큼 새로운 제도들이 나온다고 합니다.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가 바로 그것입니다.

기후동행카드

서울시에서 한 달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서울시에서만 사용가능한 것인 거죠. 이것의 장점은 지하철, 버스는 물론 따릉이까지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한마디로 말해 1달 기준 65000원으로 명륜진사갈비 무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즉, 많이 할수록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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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

기후동행카드와는 다르게 전국에서 모두 이용가능합니다. 또한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고 있다면 그 카드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알뜰교통카드는 어플에 타기 전에 출발 클릭 내린 후 도착 클릭해야 하고 800미터 이상 이용 시 적립 같은 조건이 있었으나 k패스는 그런 것들이 다 없이 그냥 이용하면 된다고 합니다.(이용거리 상관없음, 어플 안 해도 됨)
21번 이상 탑승해야 하고 60번까지 적립이 됩니다. 그리고 소득에 따라 적립금 환급 비율이 다른데 일반은 20프로, 청년은 30프로, 저소득은 53프로입니다.

즉, 서울 살고 이용이 많다 하면 기후동행카드
그 외는 K패스를 이용하면 교통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