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구매 후 k380 라벤더를 찾아 헤매던 중 싸게 파는 사이트를 찾았는데 연관, 관련 상품으로 페블 m350이 떴는데 모양이나 색이 맘에 들어서 충동 구매 해버렸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시작은 충동구매였지만 지금은 대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충동구매했을 만큼 디자인과 색이 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컴퓨터도 아니고 태블릿을 사용하는데 무슨 마우스냐라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터치할 때와는 다른 맛이 있습니다. 제 태블릿 리뷰를 보면 알겠지만 동영상, 인강, 서핑들을 위해 구매한 것인데 이게 또 블루투스 키보드랑 블루투스 마우스를 사용하니 거의 노트북 사용하듯이 잘 쓰고 잇습니다. 은근히 터치하는 것보다 마우스로 클릭하는 게 원래 컴퓨터 쓰던 입장이라서 그런지 편하고 익숙했습니다.
m350의 장점
1. 이쁘다. 저는 그냥 이쁘다는 이유로 플립을 고려했을정도로 이쁜 것을 좋아하는데 이것은 보자마자 색이랑 디자인이 맘에 쏙 들었습니다. 특히 키보드랑 세트가 되니 더 이쁩니다
2. 가볍다. 엄청 가볍습니다. 가지고 다니기에 딱 좋습니다
3. 조용하다. k380도 조용한 편이지만 약간의 소음이 있었느데 마우스는 거의 무소음이라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완전 무소음은 아닙니다)
m350의 단점
1. 작고납작하다. 저는 손이 큰 편이라 그런지 작은 게 장점이자 단점이었습니다. 휴대는 편하나 오래 사용하기에는 안 좋은 것 같습니다
뒤로 갈수록 높아지는 디자인으로 피로감을 줄여 보려는 디자인적 노력은 있으나 효과는 미미한듯합니다.
2. 사이드키가 없다. 요즘 마우스는 사이드 키가 거의 다 있습니다. 뒤로 가기 앞으로 가기 등등 쓰임새도 많은데 이 마우스 휴대와 기본기능에 충실해서 기타 부가기능이 없습니다.
3. 마우스 센서가 가운데가 아니라 우측에 치우쳐 있다
저는 못 느끼는 단점이라 이것 때문에 미묘하게 뭔가 이상하다는 사람들도 있어서 써봅니다.
기본과 단순함 그리고 휴대성을 강조한 마우스인데 이쁘기까지 해서 산 마우스였습니다
갤럭시탭 S6 LITE 2022 P-613 리뷰
로지텍 K380 블루투스 키보드 리뷰
https://moonandstars1.tistory.com/entry/%EB%A1%9C%EC%A7%80%ED%85%8D-k380-%EB%A6%AC%EB%B7%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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