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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s life

동성로 영도씨삼겹살 리뷰

by MoonAndStars 202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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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의 서초갈비라는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그곳이랑 같은 고기를 납품받는 집이 대구에 있다고 해서 한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동성로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이고 나름 유명한 곳이라 오픈 시간 4시 30분에 맞춰서 도착하게 갔습니다. 10분 정도 일찍 도착했으나 앞에 5명 정도가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들어가니 테이블 마다 주문용 태블릿이 있고 그것을 이용하여 주문을 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일단 삼겹살 3인분을 시켜 먹었었고, 나중에 추가로 삼겹살 1인분과 목살 1인분을 먹었습니다. 서초갈비와 같은 고기라고 하더니 확실히 고기가 달랐습니다. 1밀리 두께로 썰어서 나온 냉동삼겹살을 불판에 올리고 소금을 살짝 하고 먹으면 되는, 얇은 두께라 금방 익어서 올리자마자 먹는 듯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부드럽고 쫄깃하고 적절히 잘 조화된 지방과 살코기는 흔히 먹었던 대x집과는 다른 내가 먹어본 냉삼 중에서 최고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목살보다 삼겹살이 나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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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채 셀프바가 있어서 눈치 안보고 계속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오징어젓갈, 표고와사비 등은 태블릿을 이용해서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태블릿에서 0원이라고 되어 있는 것은 그냥 가져다주십니다.) 특히 뚝배기 배춧국이 저는 엄청 마음에 들었습니다. 따로 팔아도 될만한 맛있는 이 국도 0원으로 마음껏 리필해서 드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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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후 국룰인 볶음밥을 시켜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먹어본 냉삼중에서는 최고였습니다. 또한 가격도 1인분에 8900원으로 요즘 가격치고는 비싸지 않은 가격이라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한번쯤은 방문해서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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