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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s life

고미텐에 다녀왔습니다.

by MoonAndStars 2025.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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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느 때와 같이 유튜브를 둘러보다가 우리 집 근처에 텐동 맛집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참지 못하고 유튜브 본 다음날 방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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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가로 유명한 수성구 범어네거리와 만촌네거리 사이의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처음 본 느낌은 의외로 아담하고 작은 가게구나 하는 점이었습니다. 좁고 깊게 들어간 구조에 가게 밖에는 간단한 의자들이 있어서 여기서 보통 때는 웨이팅 한다고 합니다. 3시부터 브레이크 타임인데 일부러 2시 20분쯤 조금 늦게 방문하여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게 안에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참고로 점심시간 라스트 오더는 2시 30분입니다.

 

 

 모든 좌석은 테이블 없이 가운데 조리 하는 곳을 중심으로 바 형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일식인 데다가 뭔가 일식 가게 느낌이 물씬 났습니다. 중앙에는 4-5명의 요리사들이 분주하게 요리준비, 뒤처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정면 위쪽에서 너머로 받고 필요한 걸 요구할 때도 직접 하면 되는 구조였습니다. 첨부터 메뉴는 정하고 간 상태여서 가츠동과 기본인 고미텐동을 주문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앞에 있는 소개와 안내 문구도 읽어보면서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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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방 미소시루가 준비되어서 나왔습니다. 미역과 함께 바지락이 들어 있었습니다. 딱히 매뉴얼은 없는지 내쪽의 미소시루에 미역과 바지락이 더 많이 들어 있어서 같이 간 지인이 살짝 불만을 가졌습니다. 10분쯤 가츠동이 나왔고 다시 2-3분 후 고미텐동이 나왔습니다. 가츠동은 뭔가 일본 현지 느낌의 가츠동이었습니다. 부드럽고 밥도 잘 어우러졌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맛있었습니다. 텐동의 경우는 한국식의 바삭한 튀김과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텐동의 경우는 일본 현지식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비교를 할 수 없지만 그냥 일본 튀김의 몽글몽글함과도 좀 달랐습니다. 몽글함과 바삭한 한식과 일식의 중간쯤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맛있기는 매한가지였습니다. 그리고 안내문구에서처럼 밥과 미소시루는 요청하면 더 주셨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좀 오일리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처음 먹을 땐 굉장히 맛있었는데 조금 느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평소 때는 웨이팅이 좀 있는 것 같으니 방문 시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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