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s25가 새로 나온다고 하고 사전예약 신청 기간이 있었습니다. 원래 쓰던 폰이 s21이라 만 4년 5년째 쓰다 보니 새 폰에 대한 욕심도 생기고 거기다 이번에 s25가 좋게 나온다고 해서 지르게 되었습니다.
일단 색상은 아이스블루, 실버쉐도우, 네이비, 민트 4종류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아이스블루를 선택하였습니다. 아이스블루와 실버쉐도우는 은은한 실버 같으면서 보는 방향 빛에 따라 색이 변하는 디자인이었습니다. 이건 진짜 실물로 봐보고 느껴야 할 것 같습니다. 영상은 그나마 나은데 사진 하고는 뭔가 다릅니다. 그중 네이비는 쨍한 네이비라 다른 모델 같으면 네이버나 퍼플로 했을 텐데 퍼플은 없었고 네이비는 너무 쨍한 색이라 이번에는 패스 은은한 파란빛이 도는 듯한 아이스블루를 선택하였습니다.
여담으로 갤럭시 s25는 일반, 플러스, 울트라가 있습니다. 각각의 차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반은 6.2인치 화면 플러스는 6.7인치, 울트라는 6.8인치입니다. 거기에 일반과 플러스는 전면 1200만, 광각 5000만, 망원 1000만, 총광각 1200만 화소이고 울트라는 이것들보다 더 좋은 전면 1200만, 광각 2000만, 망원 5000만, 초광가 5000만 화소를 탑재하였습니다. 그리고 일반은 fhd인 반면 플러스와 울트라는 qhd 해상도를 자랑합니다. 그리고 uwb기능이 일반에서는 빠져 있습니다. (uwb는 간단히 말해 스마트폰으로 차키역할 하는 기능 등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해상도 좀 떨어지고 몇몇 기능이 빠져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일반형은 선택한것은 세 가지 이유입니다. 첫 번째는 이쁩니다. 물론 디자인에 큰 차이는 없지만 작아서 귀여운 느낌이 듭니다. 물론 이건 개인적 취향인 부분입니다. 두 번째는 휴대성입니다. 크기가 작으니 당연히 가지고 다니기도 편합니다. 거기에 이번에는 일반뿐 아니라 s25전체가 무게가 좀 줄긴 했지만 일반의 160그램의 가벼움은 어떤 것도 따라올 수 없습니다. 아이폰 16 일반형도 170그램으로 무려 10그램이나 차이 납니다. 마지막으로 성능입니다.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성능의 급나누기가 없었습니다. 전작만 해도 울트라만 스냅드래곤을 장착해 준 반면에 이번에는 일반과 플러스까지 스냅드래곤이 장착되었습니다. 거기다 역대급으로 좋아졌다고 하는, 아이폰 성능을 능가했다고 하는 스냅드래곤 엘리트가 탑재되었습니다. 거기에 램도 전부 12 램이 되었습니다. 즉, 성능의 대부분의 면에서는 일반 플러스 울트라 다 동일한 칩셋 동일한 램이 들어간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진짜 버벅거림 없고 튕김 없이 지금까지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아래는 제 폰을 직접 긱벤치 돌려본 결과입니다.
아래는 언박싱 영상입니다.
마지막으로 one ui 7.0에 대해 말씀드리면 깔끔하고 세렌되게 바뀌었습니다. 특히나 음향조절을 물리키가 아닌 내부에서 조절가능한 게 좋았습니다. 다만 소리, 진동, 무음 바꾸는 키를 못 찾았습니다만 아래 사진처럼 스피커 모양이 그것을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새로 바뀌면 또 편하게 바꾸거나 적응해야겠죠
첫번째 사진은 ui 6에서의 소리를 나타내는 것이고 두 번째는 소리라는 항목자체가 빠져 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보이듯이 스피커모양이 그것을 대체, 바꾸고 싶다면 저것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첫번째 사진은 ui 6에서의 소리를 나타내는 것이고 두 번째는 소리라는 항목자체가 빠져 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보이듯이 스피커모양이 그것을 대체, 바꾸고 싶다면 저것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역대급으로 급나누기가 적은 시리즈라 일반형도 충분히 살만합니다만, 사전예약자의 60 퍼가 울트라를 선택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한국사람들은 성능이 좋은 제품을 선호하고 이번에 무게도 많이 가벼워져서 그런 듯합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s25 일반모델도 충분히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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