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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s life

회한사라에 다녀왔습니다

by MoonAndStars 2025.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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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안에 회집 맛집 회한사라에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회가 신선하고 맛있음은 물론이고 사이드 메뉴들이 알차고 많이 나오면서 맛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3호선 서문시장역에서 내려서 500미터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골목길 안쪽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가는 길에 여러 유혹들이 많았습니다. 카스텔라집, 떡볶이, 만두, 어묵, 그 외에 여러 맛집들 역시 서문시장인가 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한산 거리가 나오고 거기에 회한사라가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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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해서 나오는 가격과는 조금 달랐는데 네이버는 포장 가격이라고 합니다. 모둠회 소(2인) 45000, 중(3인) 60000, 대(4인) 75000원이었습니다. 주인분이 되게 친절하셨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우리는 모듬회 소짜를 시키고 기다렸습니다. 그러니까 여러 음식들을 내어 주셨습니다. 계란김밥, 새우, 떡볶이, 소떡, 멍게, 등등 한가득 나왔습니다. 계란김밥, 멍개, 떡갈비 제외하고는 리필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같이 간 일행이 새우귀신인데 새우를 10마리 정도 먹었는데도 눈치하나 안 주시고 계속 친절을 유지하고 가져다주셨습니다. 음식도 다 맛있고 특히 멍게가 신선했습니다.

 


 그 후 알밥과 계란찜과 콘치즈가 나왔고 회가 나왔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느껴질 정도로 신선했고, 실제로도 신선하고 잔뜩 맛있는 회였습니다. 연어도 맛있고 광어 우럭 밀치 다 좋았습니다. 최근에 먹었던 회중에 손꼽히는 정도였습니다. 대구 3대 횟집이라고 소개한 글이 있는데 형제 수산과 결이 비슷한데 여기가 좀 더 나은가 싶은 정도였습니다. 그 후 구이와 튀김이 더 나왔습니다.  음식하나하나가 다 맛있었습니다. 옆 테이블에 여성분들은 떡볶이를 계속 리필해 먹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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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도 4시쯤 방문해서 그렇지 저녁시간, 밤에 가면 자리가 없을 듯합니다. 먹는 동안에 계속 연락 와서 예약을 하려는 전화가 오고 있더군요. 사이드 메뉴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한데 회도 맛있는 집이었습니다.

위치




 마지막으로 참고로 먹고 나오면서 서문시장 좀 둘러보고 오려고 했는데 이미 다 문 닫았더군요. 알아보니 4시 정도면 다 닫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저녁에 야시장은 잘 모르겠지만 낮에 가신다면 4시 이전에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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