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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s life

플라워 마당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by MoonAndStars 2022.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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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선동에 갔다가 이쁜 카페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밖에서부터 느껴지는 꽃들과 꽃향기가 가득한 플라워 마당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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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다녀오고 생각한 것은 사진을 많이 찍을 걸 하는 아쉬움이였습니다. 기본적으로 한옥을 리모델링한 느낌의 카페였습니다. 거기에 가게 안팎으로 이쁘게 장식된 꽃들 얼핏 보면 꽃가게처럼 보이기도 한 곳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마당 같은 곳에 테이블을 둔 느낌의 카페였습니다. 그리고 생화, 말린꽃, 다육이 등등 많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다 파는 거라는 걸 다녀와서야 알았네요. 같이 간 일행에게 하나 사줄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메뉴는 커피뿐 아니라 디저트는 물론 와인 맥주 같은 주류와 브런치도 파는 곳이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음료는 5-7천 원, 디저트는 8천 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로즈라떼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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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과 귀와 코가 다 즐거운 음료였습니다. 커피 맛도 맛있었고 올라가 있는 꽃도 이뻤고 커피에서나는 꽃내음도 좋았습니다. 같이 간 일행이 강추하길래 같이 먹어봤는데 만족했습니다. 플라워 카페에서 팔만한 메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문한 시간이 애매해서 그런가 아니면 평일날 방문한 탓지 손님이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나갈 때쯤 되니 한두 테이블이 더 차고 있었고 나중에 와서 알아보니 손님이 엄청 많이 방문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고즈넉이 잘 구경하고 즐기고 온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사진을 더 안 찍은 게 아쉽네요. 그리고 같이 간 여자 친구, 남자 친구에게 꽃 선물도 슬쩍해볼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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