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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쥬라기 월드 : 도미니언 리뷰

by MoonAndStars 2022.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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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일 개봉한 전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영화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그 마지막 판인 쥬라기 월드 : 도미니언이 개봉하였습니다. 쥬라기 월드 : 도미니언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사실 개봉날 4D로 봤었는데 이제야 포스팅을 합니다. 오늘 기준 230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고 현재는 상승세가 조금 꺽인 모양입니다만 충분히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4D로도 볼만한 가치가 있었고 재미있었습니다.

 

 스토리는 쥬라기 시리즈를 보신분이라면 알겠지만 공룡과 공존하는 세계를 다룬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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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작들의 스토리를 아주 간단히 소개를 하면 공룡의 DNA를 우연히 발견, 부족한 부분을 채워 넣어서 공룡들을 부활시키고 테마파크를 만듭니디만 개장도 하기전에 컨트롤에 실패 개장에 실패 합니다. 그것들을 반복하게 되고 결국 공룡들은 빠져나가고 전세계로 공룡들이 흩어지게 되어 공룡과 공존하는 지구가 됩니다. (그 중간에 인위적으로 만든 최악 최강의 공룡등의 얘기도 있지만 큰 틀만 말씀드린 것입니다) 물론 더 자세한 흥미진진한 얘기들이 있지만 아주 간략하게 말하면 이런 스토리입니다.

 

 쥬라기 월드가 된 지구 그것들의 마지막 이야기를 다루는게 이번 영화입니다. 결국 이 영화가 말하고자하는 바는 2가지입니다.생명체는 통제할 수 없다(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그리고 서로간의 공존이 주제인 것입니다.

 

 기본 스토리는 단순합니다. 대형 메뚜기 떼들이 습격하기 시작하는데 바이오신 기업이 만든 종자는 피해가 없습니다. 바이오신이 그 메뚜기 떼들을 만들어 낸 것이고 그 음모를 해결하기 위해 주인공들이 나섭니다. 그리고 그것을 해결할 열쇠는 메이지의  DNA였고, 사춘기가 심하게 온 메이지 앞에 그녀를 둘러싼 사건들이 벌어집니다.

 

 이번 영화는 시리즈의 모든 등장인물들이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세월이지났지만 다들 뭔가 그대로인 것 같은 모습으로 등장하고 확실히 CG도 발전한 게 느껴집니다. 공룡들도 총출동하고 공룡이 등장할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액션씬도 좋고 배우들, 공룡들 보는 재미도 솔솔 합니다. 그리고 지난 시리즈를 본 관객이라면 알 법한 오마쥬들도 많이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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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한 점들이 반대로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뻔한 예측가능한 전개, 주연급이 될만한 공룡들의 1회성 등장 스토리의 허술한 개연성 빌런이 단 한 명만 있어서 메뚜기 얘기는 뻔한 결말을 맞이할 것 같은데 메뚜기를 엄청 오래 다룹니다. 그리고 배경 스토리를 설명하려고 했던 걸까요? 초반에는 조금 지루합니다. 아니 많이 지루합니다. 

 

 보고 나니 제일 기억나는 건 손을 내밀면서 기다려 하는 것과 날카로운 발톱을 가진 의외로 초식이었던 공룡의 등장과 마지막에 최종 보스급 3명의 공룡의 대결 이 3가지가 젤 기억에 나네요. 왠지 모르게 마지막 대결 이후 서태웅 강백호 마냥 하이파이브를 했어야 할 것 같은 느낌...

 

 평점은 생략하겠습니다. 어디에 관점을 두냐에 따라 평점이 확갈릴 것 같네요 하지만 쥬라기 월드를 기다려 온 팬이라면 기대에 못 미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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