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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바닷마을 다이어리 리뷰 아닌 리뷰

by MoonAndStars 202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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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에 개봉한 가족드라마 장르인, 일본 영화, 만화가 원작인 바닷마을 다이어리라는 것을 접하고  나름 재밌어 보여서 보고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로맨스 장르, 힐링물, 가족, 드라마 이런류의 영화를 좋아하는데다가 일본영화도 취미가 있고 배우들도 나름 쟁쟁해서 눈길이 갔습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2015년 개봉해서 관객수 10만명에 네이버 기준 평점 8.82점에 높은편이며 리뷰들도 가족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등의 호평이 많았습니다. 봤던 사람들은 재밌게 봤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이며 다른분들은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저는 딱 10분만 보고 꺼버렸습니다. 그래서 제목도 리뷰아닌 리뷰인 것입니다.

 

 자 일단 장점을 말해보겠습니다. 첫번째로 연기가 나쁘지 않습니다. 일본영화는 보통 우리나라 기준으로 살짝 오버하는 듯한 연기가 많은데 여긴 안정적으로 괜찮은편이엿스니다. 두번째로 출연진이 좋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세번째로 아름다운 바닷마을을 배경으로 해서 그런지 영상미가 좋습니다.

 

지금부터 초반 10분간의 스포와 다른데서 본 대사 하나 까지 스포가 있습니다.

 

 

 

 

 

 

 

 

 

 

 

 

 

 이제부터 내가 왜 10분만 보고 그만뒀는지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처음 시작하면 3자매가 대사하는걸로 나옵니다. 아버지가 있는데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 가야 합니다. 근데 아버지는 한동안 따로 살았고 3번의 결혼해서 지금 부인은 3번째 부인입니다. 부인한테 의붓딸이 있다는 얘기를 합니다. 이 때 눈치를 챘습니다. 저 딸을 데려와서 같이 사는 내용이구나하는것을요. 그걸 방증이라도 하듯이 영어 제목은 our little sister입니다. 그렇게 장례식에 참석하게 되고 거기서 여고딩 한명을 만납니다. 아버지의 딸인 것입니다. 그 후 장례식이 진행되는데 그 고딩이 남자꼬마아이 하나를 데리고 있습니다. 그 꼬마는 고딩의 남동생이지만 3번째 부인의 아들로 아버지와는 피가 이어지지 않은 고딩 기준으로도 의붓동생인것입니다. 지금까지 쭉 막장이지만 그래 재혼하는데 남편쪽에서 아내쪽에서 아이를 데려 올수도 있지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영화는 은근히 막장이 많이 편입니다. 그렇게 3자매와 3번째 부인이 인사를 나누게 됩니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우리 모자를 거둬줘서 고맙다고 말합니다.그 직후 일본 장례식 순서는 찾아온 사람에게 공식으로 인사하는 자리가 잇는 순서가 되었는데 3번째 부인은 자기가 못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고딩한테 니가 남편 친딸이니 니가 하면 되지 않겠냐 라고 합니다. 전 여기서 꺼버렸습니다. 

 

 물론 이야기 진행은 하나도 안되었습니다 3자매가 저 고딩을 데려와서 같은 가족이 되는 그런 영화이겠지요 아마도. 그런데 막장도 이런 막장이 초반부에 거부감이 컸습니다. 솔직히 초반에 말한대로 전 나름대로 일본영화를 좋아하는 편입니다만. 이 영화를 보고 한가지 다짐을 하게 됩니다. 일본영화는 그냥 학원물이나 수사물만 보자고...

 

위에서 말한 대사 하나

사치(장녀) : 아버지는 몹쓸 사람이지만 착한사람이였을거야 스즈같은 착한 여동생을 낳았기에

이게 뭔 개소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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