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떡 신메뉴(?) 리뷰입니다.(음료의 정석, 분모자 튀김)

 엽기떡볶이는 다들 많이들 먹어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시킨 건 엽떡 오리지널 맛에 분모자 추가 + 튀김 모둠인데 흔하다면 흔한메뉴들인데 이상한(?) 딸려온 것들이 있어서 리뷰드립니다.

 빨리 먹겠다고 대충(어차피 엽떡은 많이 먹었으니) 사진 찍고 먹기 시작할려는데 내가 주문 안 한 게 두 가지가 있더군요. 그래서 아무 생각이 막 먹어서 사진도 없어서 대표 사진을 다른 데서 가져왔습니다. 그 두 개를 간단 리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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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모자 튀김

 분모자 튀김 나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냥 분모자 추가해서 먹고 싶네요. 한마디로 말하자면 좀 더 쫄깃한 튀간 가래떡이었습니다. 뿌려 먹으라고 둔 설탕은 개인적으로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집에 있는 꿀을 찍어 먹으니 맛있더군요. 역시 가래떡에는 꿀이죠(서비스라 그런지 3개 들어 있었어요)

 

2. 음료의 정석

 딱 먹는 순간 어디선가 먹어본 듯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뭐라고 해야 하지 합성 복숭아 맛? 제품 맛 같은 맛이었어요. 황도나 백도 국물 같은 맛도 나는 거 같았고. 것보다는 조금 덜 알았지만요. 옆에서 먹어 본 다른 사람이 말하길 한마디로 평가하더군요 이거 맛스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