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침7 (9월 23일) 새로운 방역지침 발표(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오는 26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됩니다. 작년 4월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생긴 이후 17개월 만입니다. 이에 따라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 집회에 참석할 때나 공연,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의 고비를 확연히 넘어서고 있다"며 이런 방침을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일률적인 거리두기가 없어도 한결같이 방역에 힘을 모아주고 계신 국민께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방역 상황과 국민 불편 등을 감안해 위험성이 낮은 방역규제는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하나씩 해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된.. 2022. 9. 23. (4월 15일)새로운 방역지침 발표(거리두기 해제) 2020년 3월 거리두기가 도입된 이후 2년 1개월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8일부터 전면 해제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은 결정을 전했습니다. 김 총리는 "현재 밤 12시까지인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과 10명까지 허용되던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다음주 월요일(18일)부터 전면 해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299명까지 허용되던 행사와 집회, 수용가능 인원의 70%까지만 허용되던 종교시설 인원 제한도 동시에 없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25일에는 영화관·실내체육시설·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 금지 조치도 모두 해제됩니다. 김 총리는 "감염예방 노력은 여전히 중요하다"며 .. 2022. 4. 15. (3월 4일)새로운 방역지침 발표 정부는 4일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오후 10시에서 11시까지로 1시간 연장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하면서 2주 뒤에는 본격적인 완화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정례브리핑에서 "거리두기 조치를 전면 완화, 해제하는 것은 위험성이 존재한다고 판단해 최소한도로 조정했다"며 "다음번 거리두기 조정부터는 본격적으로 완화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다. 이 통제관은 "아직 오미크론 유행의 정점이 나타나지 않았고, 향후 2∼3주 이내에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의료대응 여력이 충분히 유행을 감내할 수 있다고 평가하기 전까지는 (전면 완화 시행에 대한)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주까지 고강도 거리두기를 시.. 2022. 3. 4. (2월 18일)새로운 정부 방역지침 발표(6인, 10시) 정부는 오늘(2월 18일) 오미크론새로운 방역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6인 그대로 유지하되 밤 10시까지로 1시간 연장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깊어가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개편된 방역·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최소한의 조정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방안은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약 3주간 적용됩니다. 통상 월요일부터 적용됐던 새 거리두기가 토요일부터 시행되는 것입니다. 김 총리는 "하루라도 먼저 민생의 숨통을 틔워 드리고, 유행 상황을 충분히 관찰하는 시간을 갖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내달 1일부터 적용할 계획이었던 청소년 방역패스를.. 2022. 2. 1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