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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애니)책벌레의 하극상 ~사서가 되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3기

by MoonAndStars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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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전에서의 갈등을 그린 2기에 이은 귀족 사회 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2년 2분기 애니 책벌레의 하극상 ~사서가 되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3기를 리뷰해보겠습니다.

3기 3화 질베스타와 첫만남

 

1. 스토리 

 신전에서 생활을 이어나가는 마인. 하지만 귀족의 아니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습니다. 거기다가 큰 마력을 가진 마인이기에 귀족들에게 노려지게 되고 가족까지 위협을 받습니다. 이에 페르디난드는 마인에게 귀족 가문에 양녀가 되길 권합니다만 마인은 지금의 가족과 떨어지길 원하지 않습니다.

 

2. 등장인물

 1) 질베스타 : 갑자기 등장한 괴짜 귀족. 마인에게 호감을 갖는다. 신분의 비밀...

 2) 칼스테드 : 페르디난드와 함께 마인을 양녀로 들이는 계획을 꾸미는 인물. 

 3) 다무엘 : 시키코자를 막지 못한 이유로 마인의 호위가 됨

 

3. 감 상

 1기가 책을 만들기 위해 상회의 얘기를 다루고 2기가 신전에서의 생활을 다루었다면 3기는 귀족사회의 갈등 그리고 귀족사회로 입성을 다루는 내용입니다. 귀족사회에서 왜 마인을 원하며 그로 인해 여러 가지 사건과 갈등이 발생하고 가족과 현실에서 고민을 하다가 마인은 왜 그런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인지를 알 수 있는 3기입니다. 전반적으로 호평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3기는 조금 1 2기에 비해서 지루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1 ,2기에 비해서라는 의미지 여전히 재미있었습니다. 아마도 책 만드는 작업이 중심이 아닌 마인을 둘러싼 암투가 기본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물론 활자 등등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은 하지만 그게 뒷전으로 밀려난 느낌입니다. 역시 이 작품의 매력이라면 여타 다른 양산형 판타지와는 다르게 먼치킨이 아니고 책이라는 명확한 목표가 있다는 점이 일 겁니다. 이점 때문에 저는 책벌레의 하극상을 좋아하지만 이것이 또한 단점으로 작용하여 은근히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하지만 스토리가 탄탄하고 개연성이 있다는 점이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한 번쯤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평점은 4.6/5.0

특별한 특이한 색다른 전생 판타지를 원하면 꼭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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