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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은근히 떡볶이집이 유명한 곳이 많습니다. 윤옥현할매떡볶이, 달떡, 중앙떡볶이 등등 여러 곳이 있지만 윤옥현 떡볶이와 함께 그 근처에서 유명한 떡볶이 집이 3군데가 있습니다. 그중에 궁전떡볶이에 다녀왔습니다.
위에서 말한 3군데 떡볶이 집은 윤옥한할매떡볶이, 양지떡볶이, 궁전떡볶이를 말합니다. 3군데 특색이 있고 맛이 다르며 특히 양지 떡볶이는 즉석떡볶이로 결이 조금 다릅니다. 원래는 양지 떡볶이를 가려했으나 평일 2시쯤인 데로 불구하고 1시간 이상의 웨이팅이 있어서 포기를 하고 방문한 곳이 궁전 떡볶이였습니다.
여기도 웨이팅이 있었으나 대부분 포장주문이었고 홀이 가득차서 웨이팅을 했으나 5분 정도 기다리니 자리가 났습니다. 첨에는 떡이랑 달걀, 어묵, 만두튀김만 시켰으나 뭔가 아쉬워서 쿨피스까지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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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옥현 떡볶이는 단맛이 거의 없이 후추 베이스에 맵기만한 떡볶이라면 여기는 거기에 단맛을 좀 더 추가한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될 정도의 맛이 났습니다. 그리고 카레도 들어간 것 같고, 그래서 맵콤 달달 하면서 뭔가 독특한 맛이 나는 맛있는 떡볶이였습니다. 거기에 튀김들은 바로 튀겨서 그런지 첨에 빵빵한 상태로 나왔고 시간이 지나서 조금씩 식어가면서 쪼그라드는 모양을 보였습니다. 물론 맛도 있었고요 여기가 그래서 맛집이라고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은 떡볶이 1인분 1500원, 만두랑 오뎅 튀김은 각각 2000원, 달걀 2개 1000원으로 맛있으면서 가격도 착한 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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