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발표1 (9월 23일) 새로운 방역지침 발표(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오는 26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됩니다. 작년 4월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생긴 이후 17개월 만입니다. 이에 따라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 집회에 참석할 때나 공연,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의 고비를 확연히 넘어서고 있다"며 이런 방침을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일률적인 거리두기가 없어도 한결같이 방역에 힘을 모아주고 계신 국민께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방역 상황과 국민 불편 등을 감안해 위험성이 낮은 방역규제는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하나씩 해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된.. 2022.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