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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해제3

3월 20일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오는 20일부터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마트 안 개방형 약국 등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되면서 코로나19 방역 조치 대부분은 사라지게 됐습니다. 앞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는 병원 등 의료시설과 노인 요양시설 같은 감염 취약시설에만 남게 됩니다. 2020년 2월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3년 1개월 만이고, 중앙 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생긴 2020년 10월 이후부터는 2년 5개월 만입니다. 코로나19의 그늘에서 벗어나 완연한 일상회복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 우리 사회에 남은 방역 조치는 의료기관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와 확진자 7일 격리 의무 정도입니다. 정부는 이달 말 세부적인 일상회복 로드맵을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 하향과 감염병 등급 .. 2023. 3. 15.
1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의무가 권고로 바뀝니다 이달 30일 실내장소 대부분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정부가 2년 3개월 만에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를 해제하고 권고로 전환해서입니다. 다만 일부 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의무가 유지돼 ‘노 마스크’로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일 방역당국으로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검토 및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실내마스크 착용을 권고로 완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영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그간 일상생활의 불편함보다 방역과 우리 사회를 위해 마스크 착용에 동참해 주신 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스크의 보호 효과 및 착용 필요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법적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실내마스크 착용의무를 완화할 조건 4가지 중 3.. 2023. 1. 21.
(9월 23일) 새로운 방역지침 발표(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오는 26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됩니다. 작년 4월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생긴 이후 17개월 만입니다. 이에 따라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 집회에 참석할 때나 공연,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의 고비를 확연히 넘어서고 있다"며 이런 방침을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일률적인 거리두기가 없어도 한결같이 방역에 힘을 모아주고 계신 국민께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방역 상황과 국민 불편 등을 감안해 위험성이 낮은 방역규제는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하나씩 해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된.. 2022.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