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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사 김밥에 다녀왔습니다.

by MoonAndStars 2025.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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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고물가 시대입니다. 김밥 한 줄에도 4천 원씩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한 줄에 2500 원하는 김밥집, 춘사김밥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저만 몰랐지 나름 오래된, 유명한 노포 김밥집이었습니다.


생각보다 큰 사거리 옆에 있었고, 생각보다 작은 김밥집이었습니다. 테이블은 없이 포장 전문잡이었습니다. 메뉴도 두 개로 간단했습니다. 춘사김밥, 진미김밥이 그것입니다. 먼저 춘사김밥은 참치김밥이고 진미김밥은 진미가 들어간 김밥입니다. 그리고 사장님이신 할머니도 선한 모습에 엄청 친절하셨습니다.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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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와서 열어보았습니다. 먼저 춘사김밥은, 흔히 보는 참치김밥의 모습은 아닙니다. 보통은 깻잎이 들어가고 참치가 가득 들어간 게 참치 김밥인데 그냥 보통의 김밥에 참치가 조금 들어가 있는 느낌입니다. 진미김밥은 그 참치 대신에 진미채가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그 외의 내용물로는 단무지, 계란, 당근, 우엉, 어묵이 들어 있었습니다. 딱히 특별하게 맛있는 김밥은 아닌데 보통의 맛있는 김밥을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착한 게 이 가게의 최대의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여기는 새벽부터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새벽 6시에 연다고 하더군요. 닫는 시간은 조금씩 다른 것 같으니 확인하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일요일은 11시-2시 사이에는 종교로 인해 자리를 비운다고 하니 일요일에 방문하신다면 유의하심이 좋을 듯합니다. 저는 먼저 전화를 하고 확인 후 주문하고 방문해서 수령했습니다.

 


맛도 좋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집 근처였다면 정말 자주 방문할 것 같습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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